일취월장 4장이다. 운>사고>선택 순으로 포스팅을 했다. 오늘은 혁신이다. 먼저 책에서는 혁신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3가지를 제시한다. 1. 기존 상식, 지식, 선입견, 편견을 깨야한다. 2. 혁신은 주변에서 받아들이기도 힘들다. 3. 혁신이 만들어지는 과정(유를 재창조, 유와 유를 창의적으로 연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개인적으로 돌아보면 나는 지극히 평범하게 살다가 혁신을 외치면 상대적으로 지탄받는 직장에 있었다. 군에서의 6년, 대학원에서 3년, 대학 교직원으로 3년, IT회사에서 8년을 보내고 있는데, 처음 사회생활하던 군에서는 정말 혁신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언제나 묵살당하거나 경험의 미천으로 무시당하기 일쑤였지만, 가장 혁신적인 생각은 사회 초년생 때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렇게 군대와 대학원은 사회생활을 배우고 공부하는 과정으로 혁신을 외치면 "그래 그렇게 하면 뭐가 좋은데?? 예전에도 이런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손을 놓더라! 잃는 게 더 많아 접자.."라는 식으로 돌아왔다. 경험의 부족은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내 분야에 대한 경험도 쌓였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현시점에 혁신이라는 단어는 처음 제시한 혁신이 어려운 3가지 이유에 따라 정확하게 또 무너진다. 그렇다고 현실에 순응하며 주는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며 살아가야 하나???? 아니다 실생활부터 혁신의 개념을 도입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올해 5월이다. 체중을 12kg 감량했고, 앱테크와 블로그 작성 등으로 정말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돈의 파이프 라인을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혁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책에서는 4가지 사항을 제시하였다. 1. 다양성과 연결: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는 "창의성은 단지 사물을 잇는 것"이라고 했다. 탄소는 지각 구성의 0.03% 밖에 안되지만 생명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연결의 힘으로 다른 원자들과 연결을 잘하는 특성이 있기에 가능하다. 2. 질보다는 양: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많이 들어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많은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3. 굴절 적응: 새의 깃털은 본래 날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으로 펜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굴절되어 적응되어 가는 것을 말한다. 4. 결핍과 한계상황: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핍(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과 한계상황(deadline)이 필요하다. 기간을 정해놓고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가며 나에게 주어진 역량 안에서 해나갈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부 1%의 스타트업의 성공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위의 공식들로 내 생활의 혁신을 하나하나 해 나가 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