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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런 곳은 현실세계에는 없다. 하지만 가상세계인 네이버Z 제페토에서는 메타버스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구찌의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은 정가 199만원이지만 제페토내 구찌빌라에서는 2월 부터 35젬(약 3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찌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출처: 구찌 홈페이지)

구찌등의 명품 브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을 할까? 쉽게 이야기해서 돈이 되기 때문이다. 

네이버Z 제페토

코로나는 우리 시대 많은 것을 바꿔놨다. 사람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언택트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주목하고 메타버스와 관련된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데 오늘은 메타버스에 대한 용어 정의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메타버스가 뭐야?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나,
학자나 기관마다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있어 넓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초월과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모든 사람들이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게 되는 가상의 세계"라고 정의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

1.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로 사람들은 매장에 가서 체험할 수 있는 시공간적으로 제한된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디자인을 보는 등의 경제활동은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2. MZ세대의 특징: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 전통적인 직접 보고 체험하여 구매를 하는 것 보다 디지털 환경에서 체험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MZ세대(10~20대)를 주고객층으로 하는 제품들은 이러한 메타버스를 이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든다거나 판매하는 제품을 런칭하는 등의 일은 기업의 몫이다. 하지만 판도는 재편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주를 사서 시장의 흐름에 동참하거나 직접 제페토등에 가입해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에 대해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걸음 다가온 메타버스는 우리의 생활을 재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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