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익한 작은 세상

큰 처남이 2010년에 55정도로 구매하고 2~3년 타다가 봉인된 SCOTT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장인어른께서 다시 타보고 싶어하셔서 일단 가까운 매장에 갔다. 일단 진단만 하는데 1만 5천원, 펑크난 앞 뒤 자전거 튜브와 타이어를 교체하는 데 대략 8만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니었지만 나름 자덕으로 집에 있는 것들과 그동안의 노하우로 타시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할 것 같아 리뉴얼을 해봤다. 먼저 이녀석의 상세 스펙은 구동계 크랭크: 시마노 FC-191 변속기: 시마노 ST-EF50 무게 11.9kg 소비자가 550,000원 프레임 new 2010 하이드로폼 알로이 튜빙 제조사 스캇 리뉴얼 순서는 1. 타이어 순정은 컨티넨탈 스포츠 컨택 622-32C 모델을 채용해서 사용했는데 오래 방치..

에러코드를 받았을때 특정 페이지로 이동하게끔 설정하고자 한다. 먼저 WebtoB 설정 파일인 http.m 파일에 아래와 같이 내용을 추가한다. http.m 파일을 저장하고 컴파일 후 webtob를 재기동 후 실제 위치에 두 개의 파일을 생성한다. 먼저 404 테스트 실제 파일이 없는 http://localhost:8080/index1.html를 호출해보자. 두번째 503 테스트 다음은 error.log의 내용 위와 같이 webtob에 설정해 놓으면 문제되는 http 코드를 받았을때 리다이렉트하여 안내페이지를 표시할 수 있다.

운영간 참고하시면 좋을 글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업무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1. Web/WAS 분리이유 WEB서버 / WAS 분리 이유 (velog.io) WEB서버 / WAS 분리 이유 이 포스트에서는 WEB서버와 WAS를 분리시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velog.io 2. JVM 정의 JVM(Java Virtual Machine) 정의, 수행과정 (tistory.com) JVM(Java Virtual Machine) 정의, 수행과정 연말에 회사에서 공공도서를 신청하라고 해서 EXEM에서 출간한 "JVM Performance Optimizing 및 성능분석사례" 구매해줘서 요즘 remind해서 보고 있다. 차세..

요즘 자출(자전거 출퇴근)의 매력에 빠져 산다. 편도 30km의 거리를 평균 1시간 20~30분에 주파한다. 올 3월에 중고로 20만 원에 업어온 로드 자전거(인피자 코넷 2)로 다니고 있는데 엔진의 한계인지 평속은 생각보다 늘지 않는다. (그래도 꾸준히 다닌 덕분에 체력이 엄청 좋아졌지만..). 그런데 이렇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노트북 등 짐이 많거나 야근 등으로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 있다. 그냥 버스를 타거나 차를 타도 되지만 그래도 이왕 자출을 계획한 거 지하철과 연계할 이동수단이 필요했었다. 문득 우리 아파트 지하에 봉인되어 있던 이녀석이 생각났다. 티티카카는 예전에 구미에 있던 모대학의 직원이던 시절 출퇴근을 위해 구매했었다. 가격은 약 30만원 정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충분히 교..

얼마전 카카오에서 포켓몬빵 10개를 묶음으로 판매해서 구매에 성공했다. 그런데 순차배송이다 보니 배송일이 계속 연기되고 있다.(오늘까지 안오고 있다.) 같이 주문한 분들도 대부분 받았다고 하신다. 그런데 빵 10개중 6개가 디그다빵 T.T 암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유익이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고자 집앞 편의점에 갔다. 평소 10시 50분에서 11시 10분사이 물류배송 트럭이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나는 10시 30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동내 꼬마들이 항상 2~3명씩 있고 빵도 3개밖에 안들어와 포기했었는데 그날은 꼬마 숙녀가 한 명밖에 없었다. 드디어 빵차가 오고 빵이 2개, 컵케익이 1개가 들어왔다. 먼저 온 꼬마 숙녀가 1개만 사길래, 2개를 계산하려고 하는데 그 꼬마숙녀가 2개 사도 되냐고 해..

4월 30일(토) 미뤄왔던 낙동강 종주를 마무리 하기 위해 안동으로 향했다. 낙동강 하류 후기는 아래에 링크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https://sicylove.tistory.com/154 [국토종주] 낙동강 하류 200km 종주 완료(소소한 팁 및 보완점) 한 달 전부터 계획한 낙동강 종주를 3월 6일(일)에 시작해서 3월 7일(월) 완료하였다. 시작한 계기는 2월에 세운 계획의 "건강" 카테고리에 "낙동강 종주" 미션을 세워 건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함이 sicylove.tistory.com 지난번 낙동강 하류에서 도출한 보완사항은 아래와 같이 보완했다. 1. 저질체력: 열심히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하루 60km으로 실시하여 자전거 마일리지로 쌓아서 평속 25~30km/h 로 향상 2. 보조배터리..

오랜만에 캠페인 참여에 득템해서 기념으로 글을 남긴다. (끝난 행사이니 광고는 아니다.) 4월 말 자주 쓰는 오픈라이더 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르꼬그 140주년 기념하여 1주일에 140KM를 자전거로 달리면 경품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60km이다. 그래서 3일 정도 왕복해서 140km 달리기 미션 성공!! 941명이나 참여한 캠페인이니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뙇!! 문자를 받았다. ㅋㅋ 살면서 제일 큰 경품은 자전거(10만 원 상당 생활자전거)가 제일 컸는데, 이렇게 경품에 당첨되니 너무 기분이가 좋았다. 3주간 주차별 30명씩 총 90명(10대 1) 중에 들어가다니... 어제 상품이 도착했다. 먼저 박스 평소 손흥민 선수 덕분에 토트넘을 애정 하는데 르꼬끄도 수탉이 멋있게 ..

드디어 4월 12일(화) 꼬누가 장수풍뎅이로 탈피(우화)해서 성충이 되었다. 그간 흙속에서 고생이 많았을 텐데 한 생명의 탄생은 경이롭다. https://sicylove.tistory.com/158 [반려곤충] 장수풍뎅이 애벌레들의 성장기 벌써 대구는 벗꽃이 피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우리집에 반려곤충들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 블로그에 남긴다. 다소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지 마시길..ㅋ 얼마전 장수 풍뎅이 sicylove.tistory.com 유익이가 탄생을 기념하여 이름을 지어줬다. "꼬누"에서 "레드"로!! 암튼 무탈하게 태여나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잘 살다 가길!!

유지보수하고 있는 시스템의 문서 화면이 느려 원인을 분석해보니 무거운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있었다. 특히 리포팅툴 관련 자바스크립트가 5MB나 된다. Client PC는 처음 이 자바스크립트 포함 여러 자바스크립트를 다운받는다고 응답시간이 30초 이상 걸린다. 만약 브라우저에 Caching 옵션이 없으면 매번 문서를 열때마다 응답시간이 30초 이상 소요 될 것이다. 먼저 시간이 오래걸리는 JS를 포함한 테스트 페이지를 구성했다. 자 이제 환경이 세팅이 되었으니 이에 두 가지 해결책을 생각해봤다. 1. JS를 gzip으로 압축하여 응답시간 단축하기 WebtoB5 기준으로 HTH_THREAD절에 압축 설정을 해준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HtmlsCompression="application/x-javascript..

https://sicylove.tistory.com/163 [대구국제마라톤] 오프라인 10km 참석 안내 및 준비 4월 5일(화) 대구국제마라톤 사무국에서 문자가 왔다. 참가 안내 문자가 뙇~!! 3월 27일(일), 아래 링크와 같이 평균 페이스 7.49min/km로 1시간 18분 13초의 기록했던 나는 https://sicylove.tistory.com/159 [.. sicylove.tistory.com 위의 링크처럼 초대를 받아 9시에 길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멋지고 건강한 아빠가 되기 위해 시작한 운동하는 내 모습이 뿌듯해 한 컷 찍었다.ㅋ 그렇게 동촌역에서 내려 해맞이 다리를 건너다 멋진 풍경을 만나 한 컷 더 찍었다. 9시 45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9시에 출발한 10km 선수들이..

요즘 들어 부쩍이나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유익이를 위해 동성로 애견거리를 구경시켜주다 분양받을 의사도 없는데 판매하시는 분들께 민폐 끼칠 것 같아 가까운 고양이 카페인 "디켓"이라는 곳에 갔다. 이용 가격은 1인당 10,000원이고 간식을 줄 수 있다. 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추천하는 코스는 2인 간식 세트로 2시간 이용하고 간식까지 2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카드 가맹점이 아니므로 현금 또는 이체를 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간식이 곧 권력이다. 다른 한 팀도 있었지만 간식의 뽀지락 거림 소리에 냥냥이들 모두 나에게 다가왔다. 유익이는 조심조심 쓰다듬었다. 어릴때 고양이를 키워봐서 아는데 조그마한 유익이 또래 꼬마들이 귀찮게 하면 사정없이 할퀸다. 그런데 이 카페 고양이들은 렉돌(고양이 품종)이라..

유익이와 치과를 다녀온 후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했다. 다음 날 마라톤 대회가 있으므로 오늘은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 현대 백화점, 예전에 자스민 등급때는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왔다. 첫번째 방문할 전시장은 "반짝일 기억" 반짝반짝 유익이가 즐거워 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PANORAMA 갤러리에 입장 H.point 앱 설치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털 느낌의 효과 화사한 꽃의 향연 벚꽃이 내리고 있어요 그 외에 다양한 볼꺼리가 있었던 PANORAMA 였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볼꺼리들과 효과를 내어 사진 찍기 정말 좋았다. 대구에 사시는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시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듯하다.

4월 5일(화) 대구국제마라톤 사무국에서 문자가 왔다. 참가 안내 문자가 뙇~!! 3월 27일(일), 아래 링크와 같이 평균 페이스 7.49min/km로 1시간 18분 13초의 기록했던 나는 https://sicylove.tistory.com/159 [대구국제마라톤] 언택트 10km 참가 후기(feat. 내 기록 수준 확인하기) 건강을 위해 대구국제마라톤에 신청했다. 이 넘의 코로나 덕분에 오프라인 대회와 언택트 대회를 병행한다고 한다. 먼저 홈페이지(https://marathon.daegusports.or.kr) 대구국제마라톤 대회 Daegu Internation sicylove.tistory.com 선착순 600명안에 들어 다행히 오프라인 대회에 참석 초대를 받았다. 원래 25일(금)에 달려야 선착순..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던 어느 4월 유익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조그맣고 귀여운 생명체를 발견했어요. 그거슨 꿀벌이었습니다. 우리 유익이 뭔가 주섬주섬 합니다. 바로 바로~~ 잠시라도 쉬다가 기운 차리고 날아가라고 꽃도 놔주고.. 혹시라도 다른 친구들이 밟을까봐 돌맹이에 "밟지 마세요" 라는 안내문도 놔두네요. 유익이 덕분에 봄의 꿀에 취한 꿀벌이는 그렇게 쉬다가 다시 꿀을 모으러 윙윙거리고 날아갔답니다.

로드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면 헬멧이며, 장갑, 옷 등의 안전장비와 부수적인 것들이 필요하다. [인피자 코넷2] 로드 입문기 (tistory.com) [인피자 코넷2] 로드 입문기 2월 14일 드디어 눈팅만 하다 당근에서 이녀석을 업어왔다. 로드가 내 몸에 맞는지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클라리스 중고로 알아봤고 당근에 마침 녀석이 나와 싼 가격에 구매했다. 재원 장점 1. sicylove.tistory.com 월급쟁이 유부남이다보니 가성비를 따져야 한다. 마음 같아선 풀카본 프레임에 듀라에이스 구동계 있는 500~1,000만원 짜리 로드를 타고 다니고 싶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했으니 남들 눈 의식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서 최소한의 안전장비와 부수적인 물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봄에 라이딩을 위해 쇼핑을 위해 참..

요즘 유익이는 아빠가 하는 블로그에 관심이 많다. 어제는 손수 블로그 로그를 만들어 줬다. 스케치북에 쓱쓱 그리더니 완성했다. 뿌듯한 표정으로 하나하나 재잘거리며 설명하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ㅋ.(근데 어제 피곤한데 안자려고 양치할때 꼼지락 거려서 한소리 들은 건 안비밀) 아빠 눈에는 잘 만들어서 앞으로 이 로고를 채택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유익이도 학교에 들어가 쑥쑥 크고 있다. 건강하고 밝은 현재 모습으로 잘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건강을 위해 대구국제마라톤에 신청했다. 이 넘의 코로나 덕분에 오프라인 대회와 언택트 대회를 병행한다고 한다. 먼저 홈페이지(https://marathon.daegusports.or.kr) 대구국제마라톤 대회 Daegu International Marathon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 플로깅(초, 중, 고) 참가하기 marathon.daegusports.or.kr 에서 신청(2만원)하면 여러가지 물품들이 온다. 구성품은 메달대신 비누, 네셔널지오그래피 티셔츠, 에너지바, 마스크 등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그외에 마스크와 안내 책자등이 있었다. 일단 몸무게와 나이 덕분에 최전성기때의 기록은 진작에 포기했다. 철인 3종 경기 컷오프 타임인 1시간 30분안에 완주를 목표로 연습삼아 가볍게 뛰어 봤다. 결과는 ..

벌써 대구는 벗꽃이 피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우리집에 반려곤충들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 블로그에 남긴다. 다소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지 마시길..ㅋ 얼마전 장수 풍뎅이 수컷애벌레를 입양했다.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다시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자라는 과정을 보고 싶어 유익이와 상의 끝에 수컷 장수풍뎅이 꼬물이가 먼저 들어오고 짝을 맞추기 위해 일주일 후에 암컷을 입양했다. 입양시 무서워하지 않고 만져보기도 하고 신기해 했다. 꼬동이는 꼬물이 동생이라는 의미인데 꼬물이 보다 먼저 번데기가 되어 성충이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꼬물이 누나라는 뜻으로 꼬누가 되었다.) 번데기방이 아주 잘 형성되었다고 한다. 데려와서는 따듯한 곳에 놔뒀더니 꼬물이가 자꾸 흙 위로 올라간다. 바닥에 열이 있다보니 흙..

블로그를 작년에 전투적으로 올렸다가 본업에 치여 또다시 방치했었는데 3월 23일 통장에 뙇!! 109,707원 입금되었다. 블로그로의 첫 수입이기에 기분이가 좋았다.ㅋ 나의 블로그는 전문 IT 블로그+육아+부업을 다루고 있다. 방문자는 평일 100명, 주말 20~30명으로 꾸준히 방문해 주시고 있으며, 상위 키워드는 2~5개 정도이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5년정도 되었고, 작년에 많은 글을 썼다. 블로그 수입으로 한때 경제적 자유를 꿈꾼적이 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꿈은 아니지만 키워드 이슈에 민감해야 하며, 부지런해야 한다. 전업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광고가 많아서 좀더 가독성이 좋게 정리했다. 많은 정보를 쉽게 방문자께서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의 방향은 블로그를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

유익이는 고양이 산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거기 나오는 고양이들이 너무 이뻐 굿즈(필통, 스티커등)도 구매했는데 감사하게도 쿠키의 실사진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고양이산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는 홍이, 크림이, 레오, 쿠키순으로 좋다고 합니다. 오늘 출장 다녀왔는데 계속 고양이산책 이야기만 쫑알쫑알 귀여워요 ㅋ. 그리고 고양이 그림도 직접 그려 자랑합니다. 갖고 싶다 고양이지만 엄마가 털날리는게 너무 싫어해서 이번생은 고양이랑 인연이 없는 듯한 유익이입니다. 매번 재밌고 귀여운 고양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작권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우리 집 유익이는 사슴벌레인 크산이, 장수풍뎅이 수컷인 장장이, 암컷인 장암이를 키운다. 집이 너무 갑갑하다고 유익이가 베란다의 행운목에 산책을 시켜주자고 했다. 행운목 위에 올려줘 봤다. 아들이 최애하는 장수풍뎅이 장장이 녀석 산책할때 날개도 펴보고 만족한 듯하다. 장수풍뎅이도 키워보고 볼매(볼수록 매력)이지만 수명(수컷 10~11개월, 암컷 3개월)이 얼마 안 되는 걸로 정 주지는 않겠다.

한 달 전부터 계획한 낙동강 종주를 3월 6일(일)에 시작해서 3월 7일(월) 완료하였다. 시작한 계기는 2월에 세운 계획의 "건강" 카테고리에 "낙동강 종주" 미션을 세워 건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1. 준비 1-1. 동료 모집: 40대 중반 회사 부장님과 30대 초반 과장님 섭외 완료 1-2. 장비 구매: 로드 자전거, 고글, 종주 수첩, 자전거 튜브, 펑크 패치 1-3. 지도별 시뮬레이션 회의, 타임 테이블 작성 2. 구간별 결과 1구간(집 → 강정고령보 인증센터) 대구 지하철은 휴일에는 1, 2호선의 경우 맨 앞칸에 지하철 탑승이 가능하여 영대병원역에서 설화명곡역까지 점프해서 설화명곡역에서 약 7km 구간 라이딩 완료 2구간(강정고령보 인증센터 → 달성보 인증센터) 3구간(달성보 인증센터 ..

이번에 로드를 입문하여 같은 코스, 같은 엔진(몸)으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먼저 비교할 코스는 대구 남구 운동장 ↔ 대구 만남의 광장(북구) 자전거 도로로 약 20km 구간이다. 마지막 업힐 구간(307m)이 있고 엔진(몸)이 노후화 되어 평속은 잘 안나온다. 1. 속도 비교 MTB: 평균 속도 16.5km/h Road: 평균 속도 18.8km/h 역시 MTB보다 로드가 빠르다. 바람도 비슷하게 불었고 몸 컨디션도 두 번의 주행간 비슷했다. 로드는 페달질하는 힘을 전달하는데로 거의 대부분 가속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2. 승차감 역시 샥이 있어서 이건 MTB가 편하다. 샥이 뭐냐면 앞바퀴와 핸들 사이에 있는 완충장치이다. 자동차의 승차감을 위해 서스펜션을 있듯, MTB도 샥이 있어서..

2월 14일 드디어 눈팅만 하다 당근에서 이녀석을 업어왔다. 로드가 내 몸에 맞는지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클라리스 중고로 알아봤고 당근에 마침 녀석이 나와 싼 가격에 구매했다. 재원 장점 1. 가격: 인터넷 사이트를 봤더니 새 자전거는 50~60에 거래되었었고 현 시세는 20~28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서 딱 20에 업어왔다. 2. 카본 포크와 디자인, 타이어: 2010년도 자전거 입문시 카본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하지만 중국제 카본이 유행하면서 가격대가 많이 낮아져서 보급형도 요즘에는 카본 포크는 많이들 쓴다. 확실히 타보면 딱딱함이 덜한 느낌적인 느낌.. 디자인은 검빨(검정+빨강)을 좋아하는데 마크 디자인이 내눈에는 세련되고 이뻤다. 타이어도 KENDA 제품을 사용해서 좋았다. 단점 1. 구동계: 시마..

2021년 5가지 삶의 지표를 두고 돌아 봤을 때 1~9월까지는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9월부터 직장생활에 포인트를 두어 성과를 나타냈지만 다른 부분은 미흡했다. 1~3점 정도로 책정하여 레이다 차트로 점수를 줬을때 직장생활만 성과가 있었고 나머지는 지지부진했다. 특히 건강은 10kg까지 감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요현상으로 다시 90kg를 유지하고 있어 SMART한 계획을 세워 아래 노란색과 같은 성과를 내야 한다. 1. 먼저 목표 및 계획을 세웠다 2. 실천사항에 대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했다. 3. 이제 기록/점검 실행하면 된다. 올해도 열심히 살자~!!

작년 추석을 기점으로 마지막 글을 올리고 본업에 충실하게 되어 한동안 블로그 글에 소원했다. 핑계지만 나름 두 개 공공기관의 시스템 성능을 성공적으로 개선 또는 검증했다. 작년 10월에는 동시 접속자 36,000명 규모의 기관의 성능개선, 올해 1월에는 시스템 이중화에 대해 검증을 요청하는 기관의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이러한 성능진단을 수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 3가지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니 참조하시기만 바란다. 1. 고객(담당자)과의 소통을 통한 요청에 대한 명확한 파악: 동접자 36,000명인 기관을 A기관, 이중화 검증 요청 기관을 B기관이라고 하겠다. A기관에서는 투입하기 전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10월초부터 서비스 응답시간이 급격히 느려졌으며 ..

우리 유익이는 벌써 7살이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는데, 보통의 아이들처럼 이유없이 열이 오르거나 배가 아픈 경우가 있었다. 그러면 부모의 입장에서 말그대로 맨붕이 온다. 처음에는 무조건 응급실로 갔었다. 우리 아이는 소중하니까!! 근데 응급실가면 아이가 더 힘들어한다. 그래서 차도를 지켜보고 대응했는데 정말 가야 될 상황이 있으면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좋다.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www.e-gen.or.kr 사이트는 간단하다 우측 메뉴에서 "응급실"을 클릭하면 하위 메뉴가 나오고 "응급실 찾기"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현재 응급실을 운영중인 병원이 나온다. 같은 방법으로 병원과 약국을 찾아 연..

지난 번에 블린이를 위한 품격 있는 블로그 만들기를 통해 블로그에 글씨체를 바꾸고 맞춤법 검사하는 방법을 리뷰했었다. 오늘은 이어서 무료 이미지를 받는 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품격 있는 블로그 만들기(글씨체 바꾸기와 맞춤법 검사) (tistory.com) 품격 있는 블로그 만들기(글씨체 바꾸기와 맞춤법 검사) 오늘은 블린이를 위한 품격 있는 블로그 만들기를 위해 두 가지(글씨체 변경과 맞춤법 검사하는 방법)를 준비해봤습니다. 1. 첫번째로 글씨체 변경하기 먼저 글씨체를 변경하기 입니다. 그러면 sicylove.tistory.com 사이트 주소는 놀라운 무료 이미지 - Pixabay "가을"에 대한 이미지를 검색해 본다. 아래와 같이 49,577의 가을에 대한 무료 이미지가 나온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벤..

어제 가재들이 잘 살고 있는지 봤는데.. 와잎께서 오렌지 쿠우(우리집 파푸아 오렌지 팁 가재이름)가 움직임이 없단다. 또 블루 쿠우(올해 6월에 무지개 다리 건넌 플로리다 허머 이름)처럼 무지개 다리 건넌 줄 알았다T.T 순간적으로 직감했다. 갔구나~.. 이건 아들한테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보내야 하나라고 0.5초간 고민하던 찰나 와잎이 가재 은신처에서 팔팔하게 수염을 휘젓고 있는 오렌지 쿠우를 발견했다.. 다행이었다. 지난번 보냈을 때도 아들이 넘 슬퍼해서 맘 아팠는데 다행히 탈피한 것이었다. 몇 일 움직임이 없어 걱정했더니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 다행이다^^ 자연의 신비란!! 잘 먹고 잘크길~~!!

오늘 D.P를 봤다. 큰 울림이 있어 후기를 남긴다. 영화의 줄거리는 정해인이 군에 입대해서 탈영병을 잡는 D.P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다. 탈영이 정당화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이유에서 때론 D.P 주인공에게, 때론 탈영병에게 감정이 이입되어 봤다. 육군 대위 출신인 나는 D.P를 보며 군의 부조리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데 마음이 아프다. 물론 병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아픔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기도 조심스럽다. 하지만 6년 4개월의 군생활 동안 나와 같이 했던 부하들 전원을 건강하게 그들의 부모님 곁으로 돌려보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D.P에서 말하는 "방관자"는 아니었다고 스스로 위로해본다. 스포 일순 있겠지만 정말 공감했었던 대사들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