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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를 타고 다니기 시작하면 헬멧이며, 장갑, 옷 등의 안전장비와 부수적인 것들이 필요하다.

[인피자 코넷2] 로드 입문기 (tistory.com)

 

[인피자 코넷2] 로드 입문기

2월 14일 드디어 눈팅만 하다 당근에서 이녀석을 업어왔다. 로드가 내 몸에 맞는지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클라리스 중고로 알아봤고 당근에 마침 녀석이 나와 싼 가격에 구매했다. 재원 장점 1.

sicylove.tistory.com

월급쟁이 유부남이다보니 가성비를 따져야 한다.

마음 같아선 풀카본 프레임에 듀라에이스 구동계 있는 500~1,000만원 짜리 로드를 타고 다니고 싶지만 건강을 위해 시작했으니 남들 눈 의식하지 않고 적정한 가격에서 최소한의 안전장비와 부수적인 물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봄에 라이딩을 위해 쇼핑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정리하였다. (물론 무조건 필요한 건 아니니 참고만 하시라)

입문 후 2월부터 지금까지 구매한 목록은 아래와 같다.

이렇게 13개, 21만 원어치의 품목을 구매했다. 나름 알뜰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구매를 후회했던 품목은 다행히 아직까지는 없었다. 

이렇게 자전거를 구매하면 부수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은데, 위의 품목들 말고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은

헬멧과 장갑 그리고 라이트(플래시) 되시겠다. 헬멧과 장갑은 기존에 있어 구매를 하지 않았다.

장비 하나하나 시간 되는 데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그냥저냥 생활자전거만 타도 헬멧과 장갑은 필수다. 낙차 해서 머리를 다치거나 손이 찢어지면 병원비가 더 든다. 가끔 대구 신천에서 헬멧 없이 자전거 타시는 분들 보면 걱정이 앞선다. 헬멧은 KS마크 있는 헬멧 아무거나 사도 된다. 디자인만 마음에 들면 저렴이라도 꼭 쓰시길

(3) "가격 11배 차이 자전거 헬멧, 품질은 비슷" / YTN - YouTube

출처: YTN, 유튜브

그리고 야간 라이딩을 하려면 반드시 라이트를 구매해야 한다. 전조등+후미등이 필요하다. 안전을 위해서는 나의 시야가 반드시 확보돼야 하고 나의 위치도 반대편 라이더에게 인지시켜줘야 안전하다.

그래서 안전장비인 헬멧+라이트는 기본이다. 여기까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제 운동복만 입고 탈것인가? ㅋ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배출된다. 자전거의류는 땀 흡수는 물론 디자인까지 멋진 것들이 많다. 뭐 청바지에 흰 티 입고 타고 좋으나 운동을 목적으로 자전거를 타시려면 빕숏은 필수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근데 나는 다양하게 많이 입고 다니는 것을 선호해서 기존의 정품(캐논데일) 티와 알리 발 티 2개가 있다. 암튼 하나하나 시간 되는 데로 리뷰를 계획이니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하고

고글과 클릿슈즈를 구매한 이유는 주간에 눈이 부실 경우, 야간에 잘 안 보일 경우를 대비해 구매했으며, 클릿슈즈는 엔진의 노후화를 만회하고 클릿 페달을 활용하고자 구매했는데 같이 보내준 클릿 나사가 잘못돼 추가로 국내산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안전장비로 펑크패치와 국토종주 수첩 그리고 자전거 가방은 4대 강 국토종주를 위해 구매했다. 

펑크패치는 국토종주 전 구매해서 써먹지는 않았지만 연습해서 튜브도 교체하고 패치도 가능할 정도 수준이다. 또한 가방은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점프하기 위해 구매했다.

10년 전 MTB 입문 시에 클릿 슈즈 하나만 사도 20만 원, Q5 라이트 10만 원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알리와 다이소의 제품들이 너무 좋은 가격이어서 다행이다. 물론 가품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권고하는 건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들을 찾는 분들에게 참 좋은 시절이다. 지금도 메이커 있고 좋다 하는 동일 품목들은 100여만 원 넘게 든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 하나하나 가성비 있는 품목들의 후기를 남길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헬멧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착용하고 타시길 바라본다.

알리는 당장 필요 없지만 가격이 착한 품목, 네이버 쇼핑과 지마켓, 다이소에서는 당장 필요한 것 위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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