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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스링크를 다녀오는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카페가 있어서 후기를 남긴다.

예전부터 식당+카페 였고 지금도 식당+카페인데 과거에는 노래불러주는 분이 있어서 신청곡을 올리면 불러주던 기억이 난다(20년전..ㅋㅋㅋ) 아들과 팥빙수를 맛있게 먹었기에 후기를 남긴다. 

수성못 옆 아르떼 수성랜드 주차장 옆에 비행기가 덩그러니 있다.
비행기 모양 그대로 안에 까페가 있다.
실내는 놀라울 정도 청결하다.
코로나로 평일에는 사람이 없다.
이벤트룸 모습
한 여름에 단비 팥빙수 가격은 13,000원
여름 휴가에 해외도 못나가는데 해외 가는 기분은 제대로 냈다. ㅋ

총평: 깔끔하고 시원하다. 파티룸은 나중에 이벤트가 있으면 한시간에 2~3만원하니 이벤트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거리두기 단계라 집합 자체가 금지되어 이용이 안될 것 같다.) 팥빙수도 우유로 만들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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