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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유익이가 조개를 잡으면 안에 진주가 있고 그 진주를 팔면 우린 부자가 될 수 있다고..T.T
바리바리 챙겨서 출발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주차장은 빨간 네모 박스 안에 이용


주차장은 지도에 표시된 빨간 색 표시된 곳을 이용하면 무료이지만 해변가에 세우면 최초 2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받는다. 하루는 7000원이었던 걸로.. 암튼 운이 좋아 북쪽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가 나서 그곳에 세웠다.

주차 후 히즈빈스커피점에서 파르페 구매
1시간 30분의 운전의 피로를 날려버린 파르페의 달콤함 ㅋ

주차장 근처 히즈빈스 커피집에서 파르페를 샀다.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파르페, 크림과 아이스크림을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다. 운전의 피로를 달달한 파르페로 달래고 목적인 조개잡기를 시작했다.

공사중이었던 전망대

가기 전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공사중이어서 실패했다. 어렸을 때 조개를 많이 잡아서 유익이한테 자신있게 잡아주마를 외치며 입수!!

가장의 무게, 멀리 보이는게 포스코

30여분 열심히 바닥을 비볐다.

조개야 어디있니?

중,고등학교 때는 물이 더러워서 여기 왜 오나 했는데 사는 곳 대구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 중에 하나가 여기여서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

진도가 안나가자 유익이도 합세

30분 정도 잡았는데..예전만큼 없었다. 그래도 조개껍데기와 2마리 큰것, 작은 것 조개를 잡을 수 있었다.

행복한 유익이

잡자 마자 진주가 있는지 열어보란다.

겨우 설득해서 집에 가져왔다.

오늘의 조과

겨우 아빠 체면 살려왔다. 대부분 조개 껍데기고 살아있는건 2마리ㅋㅋ
코로나 시국이어서 해수욕장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도 조심스럽게 마스크 쓰고 열체크하면서 다녀왔다. 날씨는 비가 올때 갈때 많이 와서 힘들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도 열체크하고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는 해수욕장 근처에서 배회했음..

영일대 해수욕장의 장점은

주변의 인프라(카페, 숙소, 식당, 세면 및 화장실, 주차장등의 시설)가 잘되어 있다.

단점은

물이 많이 깨끗해 지기는 했는데 들어가는 초입에 해초들은 조금 걷어내 주었으면 한다.
숙박은 하지 않고 아쉽지만 진주는 발견하지 못해 오늘도 열심히 한푼이라도 벌고자 블로그를 쓰고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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