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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1968년 Dodge Charger 500

미국을 대표하는 남자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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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나오게 된 닷지 차저 2세대는 여러 매체에도 등장하며 196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머슬카들 중 하나임.

1968년에는 기존의 크라이슬러 B-바디를 기반으로 한 2세대가 출시되었다. 1969년에는 그릴 가운데 스플릿을 추가해서 내놓았다. 예리한 각을 살린 위협적인 스타일링,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도어의 캐릭터 라인이나 flying buttress 같은 스포티한 디테일들로 존재감을 어필했는데, 정작 간지에 신경을 쓰느라 공기역학 성능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한다.

머슬카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엔진 밖으로 돌출된 으르렁거리는 슈퍼차저는 닷지 차저의 상징이 되었다.(출처: 나무위키)

출처: Tested: 1968 Dodge Charger Hemi (caranddriver.com)

이런 명차를 어디서 구해오는지.. 68년이면 반백년 전에 이런 차를 생산해내고 유지해온 미국에 찬사를 보낸다.

2018년 ACURA NSX

일본 전설의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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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과 리뷰어들이 말한 공통적인 장점은, '준수한 성능에, 편하고, 운전하기 쉽다'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제 나름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카와 하이브리드의 만남'이라는 시도 역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반대로 단점은, '허접한 내장재, 너무 편해서 재미가 없다' 등이며, 그리고 결정적으로 '과연 사람들이 1억이 넘는 혼다를 살까?'로 점철된다.

이 말들을 검증이라도 해주듯, 2017년 기준으로 500대도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 수치는 1세대 NSX 출시 초기의 1/4 수준이다.

사실 NSX가 북미에서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북미 시장에서 혼다가 가지는 네임 밸류 탓도 있다. 일단 혼다는 '저렴한 대중차 브랜드'라는 인식이 크고,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 역시 구매자의 90%가 소위 '싸커 맘'이라 불리는 돈 많은 학부모였다. 마니아층을 제외하면 아큐라의 구매자들은 거의 다 SUV인 RDX MDX를 구매했는데, 럭셔리이면서 뒤에 애들 축구공이나 가방 등 물건을 많이 싣고 다닐 수 있는 다목적 차량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에도 아큐라를 그저 '비싼 혼다'로 인식하는 젊은 층들이 상당히 많다. '비싼 혼다 따위'라 사기 싫다는 극단적인 발언의 예도 있는 듯. 게다가 슈퍼카를 구입하는 대부분의 계층은 연비나 가성비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재미를 목적으로 하는 부유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NSX의 장점은 이들에게 큰 어필을 하기 힘들다. 딱히 성능이 타 슈퍼카들에 비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가격은 비슷하거나 좀 더 비싼 수준이니...

굳이 NSX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NSX의 개발 모토는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탈 수 있는 데일리 슈퍼카'라는 개념이라서 페라리나 맥라렌 같은 극한의 스포츠성을 추구하지 않는다. 애초에 지향하는 길부터가 다른 셈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슈퍼카치곤 재미 없다는 거지, 일반 스포츠카나 승용차 따위는 단번에 백점으로 만들어 버리는 엄연한 슈퍼카다.(출처: 나무 위키)

2018 Acura NSX Specifications - The Car Guide (guideautoweb.com)

이건 뭐 6기통 엔진에 6500 rpm, 차알못이 봐도 후덜덜하다.

눈이 띄는 차 두 대 하고 반응이 좋으면 시리즈로 해볼까 한다. 

P.S 지향점이 완전히 다른 2대의 차니 비교 분석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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