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량을 위해 열심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한다. 출퇴근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하루, 한 달, 1년에 얼마를 절약할 수 있을까? 계산해 보면 재밌을 것 같아 블로그에 남긴다.
부분 이미지 출처((youthpress.net)https://youthpress.net/xe/kypnews_article_society/578636))
1. 자차를 이용한 출퇴근
평소 출퇴근 거리는 17.8km이며 중간에 정체구간이 있어 약 40~50분 정도 걸림(출처: 네이버 지도)
거리는 17.8km이고 중간에 정체 구간이 있어 약 40~50분 정도 소요된다. 편도기준 통행료는 600원, 주유비는 2,721원
2.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출퇴근
아침에는 아파트 버스를 이용해서 교대역까지 이동후 1호선을 이용한다. 거리는 의미없고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1시간 40분 소요되고         대구지하철 기준 편도기준 1250원이 소요되며 녹색부분이 걷는 구간인데 편도 약 3,400걸음 걸어야 한다.
거리는 의미없고 중간에 지하철 및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 약 1시간 10분에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환승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편도기준 하루 교통비는 1,250원
3. 그래서 얼마를 절약할 수 있남?(비용계산)
자동차
대중교통
통행료(왕복)
1,200원
-
교통비(왕복)
-
2,500원
주유비(왕복)
5,440원
-
총 비용(1Day)
6,640원
2,500원
그래서 하루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은 6,640 - 2,500 이니까 약 4,14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월로 계산하면 평균 Working Day가 22일이므로 4140 x 22는 91,124원으로 월 91,124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다시 년으로 계산하면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91,124 x 12 = 1,093,488원이다.
그래서 결국 1년에 약 109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자차를 이용하면 시간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부지런히 걷고자 목표했기에 1년동안 열심히 하면 이러한 경비를 줄일 수 있기에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
각 프로그램 별로 애디그램(880원)+캐시워크(155캐시)+타임캐시(1,713캐시)인데 1캐시 1원이 아니므로 보정치를 줘서 캐시워크는 0.8, 타임캐시는 0.1을 준다. 그러면 880+124+171.3 = 하루 약 1175원 정도 추가 수익이 생긴다. 짜투리시간에 공부하거나 피곤하면 자거나하는데 짬짬히 많은 시간을 안들이고 앱 테크를 한다면
월, 약 25,857원
년, 약 310,279원
의 추가 부수익이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하면 "연간 총 130만원 절약 + 건강"을 취득할 수 있다!! 열심히 대중교통 이용한 출퇴근을 하고 앱테크 하자!! ㅋ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쓴 글입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추가, 챌린저스는 내용을 산정하지 않았는데 수익이 매번 다르고 미비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챌린저스는 자기 돈을 걸고 하는 것이기에 강력한 동기부여는 되는데 수익성은 타 앱에 비해 낮아 제외했습니다.) 추가로 140만원이라는 돈은 상대적입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부지런 해야 성공하는 인생의 하나의 좋은 실천 수단은 될 것이기에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