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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에 직장 선배와 소고기 내기해서 한 달에 10kg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후에 급하게 빼서 그런지 잠재되었던 식욕이 마구 마구 분출되었고 운동도 힘들다고 느껴선지 바쁘다는 핑계로 꾸준히 못해버려 요요가 와서 2달 만에 원래 몸무게로 원복되어 버렸다. 그렇게 조금씩 나도 모르는 사이 확 찐자가 되다가...

2021년 5월 12일 0.1t(정확히는 0.096t) 인생최대의 몸무게를 직면한다. 위기를 느꼈다. 진행했던 사업의 제안 작업의 잦은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폭식이 이어졌다. 집에 오면 귀찮아서 유튜브 보면서 누워있어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충격을 받은 나는 OKOK앱과 연동되는 체중계를 아내가 구매해줬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첫 주는 야식을 끊었고(과거 한 주에 3번 정도), 출퇴근 만보 이상 걷기 시작(5일 중 2일) 

둘째 주부터 야식을 끊고 저녁 량을 줄이고, 걷기(5일 중 3일)

셋째 주부터 저녁을 끊고 걷기는 5일 중 4일을 했다. 

여기서 부터 중요한데 셋째 주부터 정말 힘들다 그래서 저녁에 일찍 자야 한다.

넷째 주는 셋째 주 루틴을 그대로 유지하고 걷기를 5일 하고 있다.

별도의 운동은 없었으며 2019년도에 했던 것보다 많이 힘들지 않았다.(2019년에는 바로 저녁 끊고 하루 2만보 걷기 기준) 그래서 스트레스도 덜하다.

몸무게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측정한다. 앱에 아래와 같이 표기되니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경각심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위해 다른 직장선배와 내기를 했다..ㅋ)

한 달 정도 스트레스 안 받고 5kg 감량

목표는 한 달에 5kg씩 감량이다. 블로그에 올리는 이유도 기록하고 자극 받기 위해서이다. 최종 목적지는 70kg이니 10월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참고로 간헐적 다이어트는 규칙적으로 공복상태를 만들어 건강을 강화하는 식생활 관리법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방법은 시간을 기준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22대 2 단식’, 즉 22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2시간 내에 식사를 다하는 방법으로 낮 12시에 식사를 하고 13시까지 간식을 먹는다. 22시간동안 물만 먹는다.

효과는 확실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보통은 16:8 단식(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완료)을 많이한다고 하니 몸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추천드린다. 앞으로의 목표는 70kg!! 화이팅이닷..

측정 체중계는 이녹스프랑 제품이고 OKOK앱과 연동하여 몸무게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바디 기능은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냥저냥 몸무게는 정확하게 나오는 편이라 좋다.

내돈내산이고 홍보아님

아래는 10Kg 성공 후 후기입니다.

간헐적 다이어트 두 달 10kg 감량 후기 및 목표(feat okok앱) (tistory.com)

 

간헐적 다이어트 두 달 10kg 감량 후기 및 목표(feat okok앱)

간헐적 다이어트 한 달 5kg 감량 후기 및 목표(feat okok앱) (tistory.com)에 이어 간헐적 다이어트 한 달 5kg 감량 후기 및 목표(feat okok앱) 2019년도에 직장 선배와 소고기 내기해서 한 달에 10kg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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