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명곡#1] La Campanella

작업할 때나 문서를 작성할때 음악을 자주 듣는 데 피아노 연주곡을 너무 좋아한다.

가장 즐겨 듣는 곡을 공유해 본다.

헝가리계 출신 프란츠 리스트가 청년 시절, 중년의 방탕생활을 하던 파가니니가 연주회를 열었을 때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감상하고 크게 감명을 받아서 피아노로 연주하도록 편곡한 작품이다.

실제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에서 작은 종이 사용된 것을 리스트가 피아노로 묘사하였다. La Campanella 의 La는 정관사 The의 뜻과 비슷하고, Campanella는 종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La Campanella는 '종'혹은 '종소리'쯤의 뜻이 된다.(출처 : 위키백과)

피아니스트에 따라 연주가 많이 틀리다. 건반을 치는데 있어 강약 조절 난이도가 있어 느낌이 다르다. 나는 피아노 천재 키신이 연주하는 유튜브를 주로 듣는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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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전체적인 느낌은 한 없이 맑고 밝은 구슬이 또로로 조심조심 굴러가다가 점점 속도감을 가지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 엄청나게 휘몰아 치는 느낌~~!! 

30대 부터 좋아했는데... 좋아했던 계기는 피아노의 숲!! 슈우헤이에게 카이의 피아노로 부터 도망치지 말고 유학가지 말고 나를 넘어서라고 호기롭게 친 멋진 곡이다. 링크 걸어놨으니 우울할 때 한 번씩 들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