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재 이야기2] 파푸아 가재 오렌지팁

집게발에 오렌지 발색이 매력적임

6개월간 키워온 플로리다 허머를 보내고 새로 입양한 녀석, 이름은 "오렌지 쿠우"라고 아들이 지어줌. 

물이 지저분한게 아니고 채집통에 스크레치가 있어서 지저분해 보임T.T

이하 정보는 네이버 카페 집게발(오렌지팁 - Cherax snowden (Lukhaup, Panteleit & Schrimpf, 2015) : 네이버 카페 (naver.com)) 발췌

학명은 Cherax snowden  유통명은 오렌지팁(아마 집게발이 오렌지 발색이라 오렌지 팁이라고 하는 것 같음)  서식지는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민물  사육데이터는 수온은 22~26도, pH 7.6~8.5  난이도 보통  최대 크기는 15cm  발색 및 패턴은 집게 끝의 오렌지색이 특징이며 검은 뚜껑이 전신을 덮은듯한 느낌의 패턴, 환경에 따라 몸에서 분포 하는 영역 정도가 다름  2007년 국내 처음 수입됨

어제 블루쿠우가 살던 집을 소독한다고 임시 거처에 보관 후 

보는 기준 왼쪽이 오렌지팁, 오른쪽이 얍비

깔끔한 마누라께서 깨끗이 씻고 닦고 여과기도 정리하는 거 옆에서 도와줌(내가 하면 흘리고 깨끗하게 못한다고 타박함ㅋ) 암튼 깨끗하게 넓은 집으로 옮겨주고 혹시나 아침에 죽었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봤는데 잘 살고 있음

적응력 최고!! 오렌지 팁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었는지 밥은 안먹고 있지만 블루쿠우는 2~3일 정도 지나면 적응을 빨리하고 밥을 먹었음. 이녀석도 잘 먹고 잘자라 줬으면 좋겠다.